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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하늘공원]핑크뮬리 & 억새 & 맹꽁이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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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쿵다람지가 청명한 가을을 맞이하여 하늘공원을 찾아갔다.

 

위치는 월드컵경기장역(6호선)에서 천천히 걸어서 약 10분거리이다.

 

주차장을 가로질러서 사람들 막 걸어가는 곳으로 가면 맹꽁이전기차 줄이 보인다.

일행이 있다면 한명은 줄을 서고

나머지 한명은 매표소 쪽으로 가서 먼저 티켓 구매해 오는 것을 추천한다.

맹꽁이차 티켓은 왕복 3,000원 / 편도 2,000원(노약자의 경우 왕복 2,200원 / 편도 1,500원)

 

후회하지 말고 무조건 왕복으로 사는것을 추천한다.

올라가는 길이 생각보다 길더라구...

 

맨뒷자리 앉아서 거꾸로 가는데 약간 울렁거려서 속이 별로였어

앉으려면 안쪽에 앉아

 

해가 짧아졌는지 올라오니 금방 저녁...

 

초록풀잎 위에 하얗고 부드러운 흰둥이의 솜털같은 억새가 바람에 흔들리고 있었다.

 

 

 

 

 

하늘공원에는 사람들이 많았지만 공원자체가 엄청 넓어서 전혀 불편함 없이 잘돌아 다녔다.

핑크뮬리와 댑싸리가 세상의 어떤 그림보다 예쁜색을 자랑하면서 가을임을 알려주고 있었다.

 

 

 

팁을 주자면

- 4~5시 사이 노을이 물들기전에 도착하는것을 추천한다.

- 생각보다 바람이 많이 부니까 외투 잘챙겨입자.

- 맹꽁이차 무조건 타라.

- 휴대폰 보조배터리 챙기자.

- 주변에 맛집이 별로 없다.(합정이나 망원쪽 추천)

 

아이쿵다람지는 하늘공원산책을 마치고

 

인근에 맛집이 별로 없어서 합정역으로 이동하였다.

그곳에 있는 첸토페르첸토에 갔는데 그건 다음에 포스팅하겠다.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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