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

[제주도 호텔추천]더 스위트 호텔 제주

728x90
반응형

아이쿵다람지는 지난 10월경 제주도에 다녀왔다.
숙소 고민을 많이 했는데 그중 가격은 적당하고 뭔가 제주느낌은 나고 그리고 뭔가 특별함이 있는 곳을 찾았는데
뭐 내가 생각한 조건 3가지를 모두 충족하는 곳이 더 스위트 호텔 제주 였다.

https://m.youtube.com/watch?v=iH298ybPfsI


네임드 호텔이나 풀빌라 등에 비해서는 저렴하고 일반 호텔에 비해서 가격대가 조금 있었고
테라스가 너무도 특별했으며
테라스 쪽에 펼쳐진 정원이 제주느낌을 줬기 때문이다.

http://www.suites.co.kr/Jeju/ko/FamilyPool

스위트호텔 제주

패밀리 풀 가족 고객을 위한 패밀리 풀 객실은 야외 테라스에 있는 프라이빗 미니 온수 풀에서 제주의 자연을 즐기며 휴식을 취하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객실입니다. 객실크기 37.6㎡ 객실구

www.suites.co.kr


패밀리테라스와 벙크테라스의 차이는 객실내에 침대 갯수 차이와 배치된 객실 차이였다.
2명이 가는것이기 때문에 패밀리테라스로 예약했다.

객실특성상 무조건 1층이다.

빨간박스로 표시된 부분 쪽의 정원 전망이 예뻐보여서 그쪽 객실을 구글링해서 막 다른사람들이 올린 객실 호수와 비교해서 알아본결과 101호였다.

그래서 예약후 호텔에 전화로 101호로 예약을 요청했다.
호텔측에서는 장담할 수 없고 예약현황을 보고 체크인순으로 배정한다고 했다.

다행히도 우리가 원하는 객실로 배정되었다.

밤늦게 도착해서 이미 주변은 어두 컴컴

101호는 복도입구 들어서서 바로 오른쪽에 있었다.

내부는 군더더기없이 그냥 깔끔

도착당일 비바람이 아주 난리도 아니어서 도착해서 씻고 잠을 청했다.
기대되는 다음날 아침을 빨리 맞이하기 위해서

룸서비스로 조식을 시켜서 테라스에서 먹을 생각이었다.
오전에 맞이한 스위트호텔 제주의 정원은 너무도 이국적이고 아름다웠다.
게다가 레이트체크아웃 요청을해놔서 조금더 조용했다.




근데 테라스에 깔아놓고 먹다보니 조금 쌀쌀해져서 먹다가 다시 갖고 들어와서 객실내에서 먹었다.

맛은 나쁘지 않았지만 많이 특별하지도 않았다.

하지만 분위기가 다했다.

호텔 뒷편에는 수영장도 있었지만 가을이 넘어선 시기라 운영하지는 않고 있었다.

뭐 길건너 바로 신라호텔이 있으니까 구경갈수도 있다.

로비부터 전해오는 분위기부터 다르긴 하더라...
하지만 신라호텔보다 정원이 더 예쁘고 테라스에서 식사를 할수 있어서 좋다.
그리고 신라호텔 같은 곳에 있으면 호텔에서만 있어야 좋을것 같은 느낌이다.
따라서 아이쿵다람지는 스위트호텔 제주가 더 만족스러웠다고 정신승리를 해본다.

체크아웃 할때 객실키를 반납하는 기계에 삽입후 이상유무 체크하고 나가면 된다.

뭔가 특별한 하루였고 기억에 남을것 같다.

그럼 이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