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2021. 11. 4.
[하늘공원]핑크뮬리 & 억새 & 맹꽁이차
아이쿵다람지가 청명한 가을을 맞이하여 하늘공원을 찾아갔다. 위치는 월드컵경기장역(6호선)에서 천천히 걸어서 약 10분거리이다. 주차장을 가로질러서 사람들 막 걸어가는 곳으로 가면 맹꽁이전기차 줄이 보인다. 일행이 있다면 한명은 줄을 서고 나머지 한명은 매표소 쪽으로 가서 먼저 티켓 구매해 오는 것을 추천한다. 맹꽁이차 티켓은 왕복 3,000원 / 편도 2,000원(노약자의 경우 왕복 2,200원 / 편도 1,500원) 후회하지 말고 무조건 왕복으로 사는것을 추천한다. 올라가는 길이 생각보다 길더라구... 맨뒷자리 앉아서 거꾸로 가는데 약간 울렁거려서 속이 별로였어 앉으려면 안쪽에 앉아 해가 짧아졌는지 올라오니 금방 저녁... 초록풀잎 위에 하얗고 부드러운 흰둥이의 솜털같은 억새가 바람에 흔들리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