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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도 시원하고 바람맞으면서 삼겹살이 먹고 싶어 졌다.
그래도 단숨에 찾아 가봤다.
그 이름하여 '싹쓰리솥뚜껑삼겹살'이다.
위치는 중계역 4번 출구 옆 중계그린아파트 상가건물 지하 쪽에 있다.
다만 매장이 안쪽에도 있고 밖에도 테이블이 펼쳐 저 있어서 밖에서 시원하게 삼겹살을 즐길 수 있다.
삼겹살이 나오기 전 솥뚜껑 위에 김치와 콩나물을 준비해주셨다.
삼겹살의 상태는 무척 좋아 보였다. 두툼하게 썰려 나왔고 비계도 적당하게 있어서 굽기 전부터 맛이 떠올랐다.
카메라 화질이 구려서.... 다만 소리는 잘 담겼다.. 치이 이 이 이익
맛있게 구워진 삼겹살을 먹기 좋게 잘라서 먹었는데.. 왜 지인이 추천해준지 알았다. 너무 맛있었다.
서비스 계란찜도 맛있었다.
날 좋을 때마다 생각날 맛이다.
오늘도 퇴근하고 가고 싶다.
하지만 야근이라 다음 기회를 노려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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