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추천]중계 브라운스톤 영계소문 옛날통닭

아이쿵다람지가 군침흘리면서 보고 그냥 지나갔던 집이 하나있다.

 

바로 중계브라운스톤 상가 1층에 자리잡고 있는 영계소문 옛날통닭이다.

 

그냥 멀리서 보면 옛날통닭이라는 간판이 크게 보이고 3~4명씩 항상 포장 대기하고 있는 사람들이 보였다.

오늘은 냄새에 이끌려 참을수가 없었다.

 

한마리만 딱 한마리만 먹어보기로 했다.

가격은 한마리 7천원, 2마리 구입하면 천원 할인해서 13,000원, 4마리 구입하면 2천원 할인해서 26,000원

 

각종 소스류와 무는 500원씩 

 

매우 착한 가격의 치킨집이었다.

소스 2개(멕시칸, 치즈머스타드), 치킨무를 추가구매하고

옆에 있는 편의점에서 펩시라임 2+1을 구입해서 당당하게 집으로 들고갔다.

 

들고가는데 냄새가 아주그냥~~!!

 

동네 멍뭉이들과 눈이 두번이나 마주쳤다.

 

막 날개 다리 몸통 분리해서 먹는데

진짜 맛있었다. 옛날통닭보다는 요즘나오는 치킨류를 즐겨먹었는데

이건 진심 장사 잘되는 이유가 있더라.

 

눅눅함 느글거림 전혀 없고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 겉바속촉의 정석이었다.

 

소스도 예상보다 맛있었다(사실 다른소스 집었다가 다른 손님이 고르는거 보고 똑같이 따라 집음)

 

사실은 7시경에 저녁을 먹었음에도... 9시 넘어 완전 맛있게 먹었다.

이거먹고도 초코케익도 또먹음, 그리고 아이스크림도 또 먹음

(요즘 약간 미친것 같음)

 

오늘은 참아보자 담에 또 먹자

 

그럼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