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시고 사진전(photographs by YOSIGO)

아이쿵다람지가 코로나-19 거리두기로 인하여 미뤘던 전시를 지난 주말에 보고왔다.

그동안 사진촬영을 금지했기 때문이다.

까먹고 있다가 전시정보를 보니 그런 제한사항이 없어서 서둘러 네이버를 통하여 예매했다.

 

월요일 오후 2~3시 사이 방문하였다.

이제는 방역패스도 없어지고 입구에서 티켓수령 및 확인 후 체온체크만 하고 순서대로 입장 시켜준다.

2층부터 전시장이 있고 4층까지 이어지고 4층과 5층계단사이 전시물이 조금 있다.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이 없어서 좋았다. 사진찍을때 거슬리는 사람 없을 정도 인원이었다.

물론 퇴장할때 즈음(4시 좀 넘어서) 사람들이 몰려왔다.

눈치게임 성공한듯 하다.

 

사진중에서 가장 멋지고 아름다웠던 사진... 마음에 평화와 축복이 함께하는 느낌.............................

 

 

그냥 사진찍은거 같은데 그냥이 아닌것 같다. 색감이며 느낌.. 모두 멋있고 좋았다.

물론 나는 예술이나 미술에 대한 이해력이나 지식이 없다.

하지만 내가 보기 좋으면 그게 예술 아닐까?

 

물론 작가의 사진을 내 폰카로 찍어서 작품자체가 폐급이 되어 보이지만 내눈에 담아온 작품만은 SSS급이었다.

 

다른 세계 여행온 느낌처럼 설레이는 전시였다. 기간이 4월 3일까지로 정말 얼마 남지 않았지만 

아직 안가본 사람이라면 한번쯤 가볼만한 전시이다.

 

그리고 음향, 설치, 전시한 분들 요시고 못지 않은 멋진분들인듯 하다.

전시 세팅마저 완벽하고 멋졌던 전시. 

오랫동안 내 머리속 기억에 자리할것 같다.

 

그럼 이만~